코로나바이러스19 - 면역력 증진으로 함께 이겨내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19의 빠른 감염 확산으로 걱정과 불편함이 많으시지요?
과거에도 신종 인플루엔자, 사스, 메르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위협이 끊이지 않고 발생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그 감염 속도와 확산이 빨라 전 세계가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대표적 증상으로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목 통증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이는 2~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 예방
코로나바이러스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스크착용
코로나바이러스19의 경우 구강으로 전염, 확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말(침), 수분의 침투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할 때도 비말이 튀는 경우가 많지만 기침을 하게 될 경우 기침한 사람을 기준으로 반경 2m까지도 침이 튀어갈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외부활동을 하실 경우 마스크를 꼭꼭 착용해주세요.
# 손씻기 및 소독
우리는 생활속에서 손을 굉장히 많이 사용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손에는 세균이 많은데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으니, 외출 시 가급적 물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촉을 하였더라도, 손세정제 또는 비누로 거품을 내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주시고,
오염된 손,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 얼굴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면역력 강화
코로나바이러스19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출이 우려되는 이 시기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시간 부족, 불균형한 영양섭취, 가공식품의 과다한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는 외출을 하지 못해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장 건강
장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 중 70%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제품 등을 통해 유산균을 섭취하여 유해균보다는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배꼽을 중심에 놓고 크게 원을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장에 차있던 차가운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장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몸의 신진대사 촉진, 노폐물 배출, 체온 조절 등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세요.
# 적정한 체온유지
보통 우리 체온은 36.5~37.5도 사이를 유지할 때 건강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체온이 1도라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하고, 반대로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 좋아진다고 하니, 운동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면시간
수면시간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요,
잠을 푹 잠으로써 자율 신경이 안정되고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로 지친 몸이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주세요.
# 규칙적인 운동
면역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운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운동, 불규칙적인 운동, 경쟁적인 운동은 오히려 운동스트레스를 유발해 림프구 수 및 증식 반응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죠.
내 몸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이 건강한 리듬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면역력을 높이는 요가 자세
요가 수련은 면역력 증진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운동인데요.
혈액순환 향상은 요가가 주는 가장 대표적인 효과입니다.
바로 요가에서 강조하는 호흡 덕분인데요,
호흡에 집중해 요가를 하면 혈액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도와 백혈구 증진은 물론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백혈구는 몸속 구석구석을 살피며 돌아다니다가 몸 밖에서 들어온 적군을 발견하면 몰려들어 잡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가를 시작한 이후 감기, 비염 등의 잔병치레가 줄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누구도 만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시국이라면 실내에서 하는 요가가 더욱더 좋죠.
면역력을 높여주는 자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코브라자세
척추를 교정하고, 흉추의 유연성을 키워주며, 가슴을 열어 몸에 생기를 돌게 해주는 자세입니다.
배를 대고 엎드려 다리를 골반 넓이 정도로 벌리고 팔꿈치를 구부려 양손을 바닥을 둡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얼굴, 가슴, 복부 순으로 상체를 들어 올리고, 시선은 턱을 당겨 정면을 바라보거나 여유가 된다면 목을 들어 고개를 넘겨 깊게 호흡하며 유지합니다.
# 물고기자세
굽은 등을 펴주고, 폐와 심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고기 자세는 누워서 하는 자세로, 양 손을 엉덩이 또는 허벅지 아래로 쭉 넣고, 팔꿈치로 바닥을 밀어 가슴을 들어줍니다.
들어올린 가슴 뒤로 생긴 공간에 정수리를 넣어 기도와 기관지, 폐를 열어 편안히 호흡해줍니다.
# 활자세
엎드린 자세로 양 손으로 발목을 잡고 활처럼 가슴을 활짝 열어주시면 됩니다.
활자세는 폐기능 뿐 아니라 소화기에도 압력을 주어 소화기, 장 세포의 움직임을 활발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자세입니다.
폐는 피부, 면역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체 기관입니다.
폐 기능을 향상해주시면 면역력뿐만 아니라 피부건강 또한 따라옵니다!^^
위기는 늘 기회를 동반하여 온다고 하지요.
전 세계가 떠들썩할 정도로 감염속도가 빠른 코로나바이러스19 이지만, 이 기회에 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건강한 습관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젠요가 또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방역, 확산 예방 수칙 지키기 등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전 수칙 준수로 건강한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